손아용은 서울에서 활동하는 예술가이자 디자이너이다. 주로 그래픽 디자인 전반에 걸쳐 브랜드 디자인, 웹 디자인, 편집 디자인 등의 작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메일 [email protected] 인스타그램 @sonayong.
ⓒ2015–2023 Son Ayong

학력

  • 2018

     

    스위스 바젤 디자인학교 학사 졸업, 바젤, 스위스

  • 2017

     

    파주 타이포그라피 배곳 학사 졸업, 파주, 한국

인터뷰

개인 전시

  • 2022

     

    노랗고 빨간 과일들, 플라츠2, 서울, 한국

그룹 전시

강연

  • 2022

     

    계원예술대학교, Zoom, 한국

  •  

    홍익대학교, 서울, 한국

  • 2019

     

    단국대학교, 경기도, 한국

  • 2016

     

    서울여자대학교, 서울, 한국

교육

Son Ayong EN
Food Sylvain Poster

레스토랑 푸드/실방을 위한 포스터

,

600×900mm

,

2022/5


의뢰: 푸드/실방
글꼴: 정다영

레스토랑 푸드/실방을 위한 포스터

,

841×1261mm

,

2022/5


의뢰: 푸드/실방
글꼴: 정다영

리본

,

594×420mm

,

2021/10

레스토랑 푸드/실방을 위한 포스터

,

594×841mm

,

2021/4


의뢰: 푸드/실방
글꼴: 정다영

우유와 숟가락, 사과와 레몬, 버터와 물고기, 살루미와 치커리

,

2017

Love & Thanks 엽서

,

148×105mm

,

2017

책 ‹콕스트리›를 위한 그림

,

2015

Art

Lobby BI

,

2022/4


Platz2(성동구 뚝섬로1733)에 위치한 문구점 Lobby의 로고, 패키지, 일부 제품을 디자인 했다. 로비는 문구점에서 팔지 않는 다양한 잡화 등을 함께 판매하는 장난스러운 공간이다. 로비의 로고는 Lobby 글자에서 느껴지는 보편적인 이미지를 벗어나 공간이 가진 장난스러운 특성을 반영하여 제작했다.

평양랭면

,

600×900mm

,

2022/4


이 포스터는 윤주훈 감독의 영화 "평양랭면"을 나타낸 포스터로, 전주국제영화제의 행사 100필름 100포스터를 위해 제작되었다. 행사는 기존 영화 포스터의 관습과 상업적 압력을 배제하여 그래픽 디자이너가 영화의 핵심을 자유롭게 해석하여 나타내는 것을 목표로 하며, 100명의 그래픽 디자이너가 100편의 영화 포스터를 만들어낸다.

영화 평양랭면은 철조망과 닮았다. 철조망은 남과 북을 분단하여 가르지만, 늘 중간에 위치하고 있다. 빈틈 사이로 서로를 볼 수 있지만, 자유롭게 넘나들 수 없고 만날 수 없다. 영화 속에서 냉면은 이산가족에게 재회의 희망을 주지만, 이별을 되풀이하게 만들어 주인공의 가슴을 아프게 한다. 어두운 현실 속에서 냉면은 밝은 희망이 되어주지만, 그 희망 속에는 비통함이 함께 지니고 있다는 의미를 담고자 했다. 포스터에 사용된 서체는 남북 디자이너가 공동으로 글꼴 통일 작업을 하여 탄생한 "정음체"를 두께 조정하여 사용했다.

해피니스 산스 프로모션 영상

,

2022/3


현대백화점의 새로운 전용 서체 해피니스 산스 프로모션 영상은 ‘행복한 하루의 순간들'을 주제로 여섯가지의 순간을 그린 옴니버스 영상이다. 곳곳에 해피니스 산스 글꼴의 특징을 표현했다.


프로젝트 주관: 현대백화점
프로젝트 총괄: 현대백화점(박이랑)
크리에이티브 디렉션: 현대백화점(박이랑)
아트디렉션: 현대백화점(이현송)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이현이, 이현송, 차문정
기획 및 디렉팅: AG타이포그라피연구소(구모아)
글꼴 디자인: AG타이포그라피연구소(구모아, 김주경, 김승환), lo-ol Type Foundry(이노을, 로리스 올리비에)
글꼴 제작: AG타이포그라피연구소
글꼴 검수: 노은유, 아이린킴, 이아리, 이재민, 정희연, 황석원
영상 기획 및 제작: 1-2-3-4-5(손아용, 이지수)
웹사이트 디자인: 현대백화점(이현송, 차문정)
웹사이트 제작 및 개발: 1-2-3-4-5(정다영, 최건혁)
사운드 디자인: 밀릭

미술로, 세계로

,

2022/1


MMCA 청주의 국제미술 소장품 기획전 ‹미술로, 세계로›는 1970년대부터 2000년에 이르기까지 국립현대미술관 국제미술 소장품의 수집활동과 전개를 살펴보는 전시로, 1978년부터 수집해온 다양한 국적의 해외작가 96명의 조각, 드로잉, 회화 등 104점을 소개한다.

포스터는 다양한 국가의 작품을 보여주는 전시인 점을 직관적으로 나타내고자 국기를 주 그래픽 요소로 활용했다. 또한 여러 국가의 국기에 있는 별을 활용하여 다양성의 의미를 넓히고자 했다. 1988년 제24회 서울올림픽은 해외미술이 다양한 경로와 방식으로 확장되어 국내로 유입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본 전시의 기획 배경이 된다. 고로 국기의 별 모양을 활용하여 오륜이 보이도록 했고, 국문과 숫자 글꼴은 88년도 올림픽에서 느껴지는 기하학적인 형태의 글꼴을 착안하여 제작되었다.

불타며 가라앉는 나의 작은 오두막

,

2021/12


음악: 밀릭

언어교환, 2021


잿더미 속 생명은 무지개를 꿈꾼다, 2020

겨울의 수박

,

2019


이 포스터는 황유정 감독의 영화 "겨울의 수박"을 나타낸 포스터로, 전주국제영화제의 행사 100필름 100포스터를 위해 제작되었다. 행사는 기존 영화 포스터의 관습과 상업적 압력을 배제하여 그래픽 디자이너가 영화의 핵심을 자유롭게 해석하여 나타내는 것을 목표로 하며, 100명의 그래픽 디자이너가 100편의 영화 포스터를 만들어낸다.

영화 "겨울의 수박"은 수박을 통해 주인공의 이상과 현실의 괴리를 나타낸다. 포스터에 수박 하나를 크게 나타낸 이유는, 영화의 장면 속 주요 요소들이 수박을 통해 은유적으로 또는 직접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이 영화의 핵심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비틀어지거나 변형된 수박 무늬는 주인공의 상반된 감정과 이상과 현실 사이의 괴리를 나타낸다. 이 영화의 배경인 겨울은 ‘현실’이다. 그래서 포스터의 배경은 눈이 내리는 포근한 겨울이 아닌 차가운 회색으로 표현되었다. 영화제 로고는 다른 요소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과일 스티커처럼 나타냈다.

플러스 글로벌 오디션

,

2019


음악: 박다현
제작: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티브 디렉션: 민희진
디렉션, 코디네이션: 김예민, 김나연, 김한결

포스트 포에틱스를 위한 책갈피

,

2019

‹굿즈모아마트› 포스터

,

2019


디프로젝트 스페이스 구슬모아당구장은 2019223일부터 91일 까지 35명의 일러스트레이터들의 작품과 굿즈를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전시 ‹굿즈모아마트 GOODS IS GOOD›를 개최했다. 이 전시는 ‘마트’ 컨셉으로, 다양한 장르의 작품과 굿즈가 ‘청과’, ‘수산’, ‘정육’, ‘냉동식품’ 등의 카테고리로 나뉘어 구성되고, 관람객들이 일러스트레이션을 보다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 포스터는 ‘마트’를 연상케 하는 전시컨셉을 반영하여, 실제 마트에서 사용되는 카트와 장바구니를 주요 그래픽 요소로 사용하였다. 무빙 포스터에서의 커다란, 길쭉한, 작은, 사다리꼴의 카트는 다양한 일러스레이터와 소비자가 굿즈모아마트에 참여하고, 찾아온다는 의미를 나타내고자 했다. 무빙포스터에서 ‘구슬’이 ‘모아지는’ 애니메이션은 굿즈를 담는 장면을 연상시키며, 미술관 이름과 전시명에서 아이디어를 가져왔다. 무빙포스터 외 빨간색, 초록색, 파란색, 상아색의 장바구니는, 전시장에 비치된 실제 전시의 메인 아이템임과 동시에 각각의 구획으로 작가를 구분해주는 역할을 했다. 포스터의 전체적인 톤앤 매너는 미술관의 아이덴티티와 실제 전시공간의 분위기를 반영하여 결정됐다.


음악: 박다현

베니스 비엔날래 한국관을 위한 가방

,

2017

과자집 짓기 키트 ‹이글루›

,

2017


협업자: 김지윤

과자집 짓기 키트 ‹산장, 목장›

,

2016


협업자: 김지윤

과자집 짓기 키트

,

2015


협업자: 김지윤

‹콕스트리›

,

2015

Design
screenartagency.com

SAA(Screen Art Agency)

,

2021/8


의뢰: SAA
d8ne.com

D8NE

,

4/2021


의뢰: 피치스
아트 디렉션: 손아용
디자인, 개발: 정다영, 최건혁
3D 모델링: 킬리안 누어란더
코디네이션: 이지수
paperfactory.com

Dcs&Qcs

,

2020


끊임없이 굴러가는 제지공장 기계처럼 마우스 휠 또는 손가락을 굴려 종이를 만들 수 있는 사이트이다. 원하는 농도로 원료의 양을 조절 후 화면을 굴리면 재단된 종이가 차곡차곡 쌓인다. 만들어진 종이는 자유롭게 사용하세요. 이 웹사이트는 PC ChromeSafari에서만 작동합니다. paperfactory.sonayong.com


의뢰: 코우너스
object.click

배경

,

2019


‹배경›은 "시각적 코드를 이해하는 일은 정체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걸까?"라는 물음에서 출발해, 이미지 속 사물의 정체성이 ‘주변 환경’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 웹 기술을 통해 표현한 작업이다. 같은 형태의 서로 다른 두 사물은 배경과 배경음이 달리 연출되고, 관찰자의 클릭과 마우스 오버,소리내기등의동작수행을 통해서 그 정체를 조금씩 드러낸다. 이를 통해 사물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특징들을 탐구하고, 웹에서 구현될 수 있는 다양한 동적 표현 기술을 통해 다이내믹한 시각적 변화를 제시함으로써 웹 환경에서의 그래픽 활용 가능성을 넓히려는 시도이기도 하다.


의뢰: 최근 그래픽 디자인 열기
소리: 박다현
Websites

Yellowish Red Fruits

,

2022


Venue: Current, Platz2
Period: 27/10/2022–4/11/2022
Photo: Unreal studio

Background

,

2019


Background is a work born from the question, "How does understanding visual code affect identity?" It is a work that expresses how the identity of objects in images varies according to the surrounding environment through web technology. Two different objects of the same shape are displayed with different backgrounds and background sounds, and their presence is slightly revealed by the spectator's actions, such as clicking, mouse-overing, and making sound.


Sound: Park Dahyun
Photo: Kim Kyoungtae
Exhibi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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